추석이 지난지가 벌써 꽤 되었네요^^

모두들 바쁘게 사시느라 짧은 추석 연휴에

고향에 못가신 분들도 계시고

벌초하시느라 먼저 다녀가신분들도 계시죠?^^

추석 2-3주 전에 주말은 그야말로 명절이 따로 없었네요

벌초를 해야하기때문에 다들 먼저 와서 벌초하면서

성묘까지 같이 하고, 고향을 지키고 있는 저희로서는

시골집에 다녀가는 동네 친구,선,후배들 다녀가면서

서로 안부뭍고 술잔을 기울이고 ..^^

몇주간 동안 저희는 계속 명절이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 친지들로 기쁘고 즐거웠지요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서운하고...

우리 조상님들 덕분에 서로 얼굴도 보고 조상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 가족은 8남매인데 성남에서,경기도 광주에서 강원도에서,익산에서, 다들 모여서

벌초도 하고 부모님 기일도 지내고,맛있는 음식도 해 먹고 그야말로 잔치입니다^^

가족 모임 한 번씩 할려면 많은 식구들로 북적거리기도하고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형제간에 모여서 즐겁고 행복한 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