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시간 잘 지나갑니다
벌써 열매가 맺혔어요

월요일,화요일 비오는것 맞고 또
훌쩍 자라 꽃이 지고 열매가 맺혔습니다

요녀석들이 자라서 빠~~알간 색으로 옷을 입고
까맣게 물들이면 다 익은거죠

고창 복분자는 특색이 까맣게 익고 가지에 가시가 있고
줄기는 초록색이였다가 가을에는 보라빛을 띄며 하얀 분으로 덮여있고
열매 가지는 꼿꼿이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열매는 둥글둥글하며 까맣고 씨 끝에 잔 털이 있으며
열매속은 하얗고 뻥 뚤려있습니다

블랙베리는 모양은 약간 길죽하며 속이 비어있지 않습니다
가지에도 가시가 없고 열매 가지가 축 쳐져 있습니다

복분자의 덜익은 열매 즉 미숙과라고 하는 요녀석들은 한약방에서 인기입니다
다려서 차로도 먹고 말려 갈아서 분말로도 먹고 환으로도 지어 먹기도하고.

암튼 이모 저모로 인기 많은 복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