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가 꽃이 피고 벌써 열매를 맺어 검보라색으로 익거가고 있습니다. 새벽일찍부터 밭에 가 일을 하다보면 금새 배도 고프고 시간도 어찌그리 잘가는지...^^ 같이 일 도와주러 따라온 각시가 요기하라고 블루베리를 손에다 한~가득 따다 입에 몰아넣어줍니다^^ 이게 농사의 별미이고 부부간의 정일까요?^^ 밭에서 직접 따먹는 블루베리 진짜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블루베리도 수확 후 열매로 판매 할려고합니다~^^ 사진속에있는 노~란색 카라꽃은 복분자를 가공,판매하기 전 화초를 잠깐 키웠었는데, 그때 화분에 있던 카라를 땅에 묻어두었더니 신기하게 비닐속에,부직포에 깔리지 않고 다행히 구멍뚫린 자리로 신기하게 새순이 나고 꽃을 피웠습니다^^ 진한 노~란색이 어찌나 예쁜지 모릅니다.^^ 밭에서 땀흘려 일하다가도 저 노란색 카라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