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 꽃이 수정이 잘 되어

열매가 잘 맺혔습니다

이제 날씨가 계속 좋아서 열매가 튼실하게 커지고

당도도 좋길 바래봅니다

올 봄 이상기온으로 오디 수확도 작년보다 10일 정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복분자는 수확기에 장마가 올라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열매가 잘 맺혔다고 해도 안심할수없습니다

복분자는 다른 과일처럼 겉 껍질이 두껍지 않고

얇은 막으로만 되어있어서

비를 맞으면 쉽게 열매가 훼손되고 당도 도 빠지고

아무리 비를 피할려고 비가림 하우스를 해도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쉽게 곰팡이가 핍니다

농사는 하늘의 힘을 빌리지 않을수 없습니다

올해는 부디 복분자 수확까지 쭈~~욱 날씨가 좋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