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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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함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상인 경우 1년 이내에 80-90%가 임신을 합니다.
또한 2년후에는 임신이 되지 않는 겨우는 5%에 불과합니다. 이중에서도 과거에 한번도 임신을 해본 적이 없는 경우를 원발성 불임증, 자궁외 임신과 같은 임신의 경험이 있는 경우를 속발성 불임증이라 분류한다.
불임의 원인을 규명할 경우 임신 성공율은 64%까지 높아 질 수 있습니다.
최근 공해와 스트레스 등에 의해 불임증 환자의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체 가임연령에 있는 성인의 10-15%가 불임환장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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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성불임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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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원인대상은 여성불임 진단보다 비교적 진단이 간단하므로 남성불임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측불임요인은 전체 불임에 약 30-35%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성불임은 환경오염, 영양섭취나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의해 증가 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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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자형성장애
남성불임의 가장 흔한 원인은 정자형성장애 즉 정자를 잘 만들지 못하는 것입니다.
남성불임 환자중 이 부류에 속하는 경우가 80-90%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정자는 정액에 포함되어 사정되는데 한번에 2-4cc정도를 사정합니다.
보통 1cc당 4,000만 마리의 정자가 있으며 그 가운데 50% 이상은 운동성이 활발해야하고 비정상적인 모양을 갖는 정자가 50%를 넘지 않으면 우성 정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액의 양이 적거나 정자의 수가 적거나 또는 정자수는 충분하지만 정자의 질이 나빠서 기형이거나 운동능력이 좋지 않은 정자가 많으면 임신가능성은 적어집니다.
이러한 정자형성장애는 대개 정자를 만드는 고환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며 여기에는 선천적으로 고환의 발육이 불량한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부고환, 정관을 통해 요도에서 사출 됩니다.
이때 정낭이나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정액이 정자를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때문에 부고환, 정관, 전립선에 장애가 있어도 정자는 잘 운반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행위감염증(성병)이나 결핵등에 의해 이러한 기관에 염증이 생기면 불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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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분비학적원인
내분비 즉, 호르몬에 이상인 경우로 호르몬 분비기관인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장애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작용이상에 의한 전립선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한 정계정맥류질환 부신기능저하증에 의한 정액사정 이상 선청성 부신증식증에의한 정자에 대한 항체형성 등이 원인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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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성불임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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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불임검사는 배란여부를 검사함으로서 알 수 있다.
과거력상에 골반염증이나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난관의 개방상태를 검사한다.
이산화탄소에 의한 통기법과 자궁난관 조영술 등의 방법이 있으며 후자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상기 검사 모두 정상일 경우 자궁내막증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이는 복강경 검사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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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관요인
-일차불임중 가장 큰 원인
난관은 정자의 이동통로이며 배란된 난자를 받아 수정이 일어나며, 또한 수정된 난자를 자궁속으로 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난관내부의 좁은 곳은 바늘정도로 좁으며 난관채(나팔관)는 말미잘 같은 모양으로 복강을 향해있어 배란된 난자를 받습니다.
난관은 섬모운동과 연동운동에 의해 난자와 정자를 이동시킵니다. 난관의 통과장애때문에 임신하지 못하는 사례는 전체 불임의 절반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대개가 난관염인데 대장균이나 클라미디아균에 의한 감염입니다.
난소낭종이 심하면 난관이 굳어져 통과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이나 자궁내막염에 의해 난관이 손상되거나 유착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난관은 둘중 한만 막혀 있으면 임신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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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란요인
배란을 포함하는 여성의 생리현상은 뇌속의 간뇌시상하부, 뇌하수체 그리고 난소가 하나의 경로로 연결된 내분비 기능에 의해 조절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내분비기관에서 이상이 생긴다면 정상적인 생리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배란은 난소내에서 정상적으로 난자가 형성되어 이것이 수정부위인 나팔관내로 배출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난소에 있어서는 선천적으로 발육이 나쁜 경우도 있지만 대개가 후척적인 이상이며, 특히 난소낭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난소는 2개 이므로 하나가 정상이라면 배란의 가능성은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최근 많이 발생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병인데 자궁내막증에 걸려 난소주위에 유작이 일어나면 배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 난소내에 초코렛 낭포를 만들수도 있는데 이 가운데 어느 하나의 기능이라도 잘 작동되지 않으면 무월경이 되거나 물경이 있어도 배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신이나 갑상선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인성 원인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리한 다이어트 비만으로 인한 배란이상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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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궁요인
수정이 이루어진후에도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지 못하면 임신이 되지 않습니다.
착상이 잘되기위해서 자궁내막이 착상하기에 알맞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황체에서 황체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황체의 이상이 있게되면 자궁내막이 잘 자라지 못합니다.
황체기 결함에의한 불임은 3-4%로 초기 유산의 35%는 황체기능 부전때문인 것으로 생각되며 이것은 임신이 되어도 난자가 잘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그러나 황체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어도 내막의 조직대사가 떨어져 있으면 호르몬의 활동이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착상할 수 없는 또 다른 큰 이유는 자궁내 유착 또는 자궁 근종으로 인해 자궁 내부에 요철이 생기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자궁후굴이나 자궁 발육부전 등으로 인한 불임도 있지만 이러한 것은 임신 가능 사례도 매우 많으므로 포기 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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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궁경관 요인
자궁경관에 의한 불임은 전체 불임환자의 1%정도입니다.
자궁경관에 자궁경부 점액이 있어 정자가 헤엄치고 자궁쪽으로 가야 하는데 이 점액이 적어서 정자가 헤엄쳐서 지나가지 못하는 경우와 자궁점액내에 항정자 항체(anti-sperm antibody)가 존재하여 처음에 들어간 정자가 항원이 되어 여성의 점액 속에서 항체가 형성되어 나중에 들어온 정자가 자궁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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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복막요인
자궁, 난관, 난소와 장 등이 유착되어 불임증을 유발하는 경우 입니다. 이경우는 자궁내막증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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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면역학적 요인
남편의 정액이 정상이고, 여성 또한 정상일 때는 면역학적인 요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정액 또는 정자가 항원으로 작용하여 여성의 몸속에서 항체를 생성하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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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성불임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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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 원인대상은 여성불임 진단보다 비교적 진단이 간단하므로 남성불임 원인을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성측불임요인은 전체 불임에 약 30-35%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성불임은 환경오염, 영양섭취나 생활양식의 변화 등에 의해 증가 하는 추세입니다.
남편의 검사는 먼저 문진과 정액검사를 실시합니다. 정액검사는 남성의 불임진단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고환이나 음낭 등 생식기의 이상 또는 발기 불능이나 조루 등은 숨기지 말고 의사에게 얘기해야 합니다.
어렷을 때 홍역이나 유행성 이하선염등과 같이 고열을 수반하는 질병에 걸진적이 있으면 정자생성에 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또한 의사선생님께 말해야 합니다. 문진이 끝나면 정액검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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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액체취 방법
남편은 4-5일간 금욕한 후에 마스터베이션으로 용기에 사정한 정액을 검사합니다.
이전에 반드시 손과 성기를 미리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정했을 때 처음 나오는 약간 묽은 정액속에 들어 있는 정자가 가장 질이 좋으므로 이것을 확실히 채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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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액검사결과로 보는 정상치
정액검사에서는 정자의 수, 운동성, 기형의 유무, 정액의 양을 조사합니다.
정액의 양은 2-3cc, 1cc당 정자의 수가 4000만 마리이상, 운동성이 좋아야하고, 죽거나 제자리운동만하는 정자가 아닌 전진운동을 하는 정자가 전체의 50%를 넘어야하고, 기형정자가 50%를 넘지 말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불임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정액검사로 정자가 정상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을때는 어디에 원인이 있는지 알아보기위해 비뇨기과에서 다시 고환검사와 각종 비뇨기계통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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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수 검사
i) 외성기검사: 외성기의 크기와 이상의 유무, 고환이 음낭에 내려와 있는가, 크기, 모양들을 조사합니다.
부고환의 탄력성, 부종, 정색정맥류의 유무, 요도구나 요도 등에 구멍이 없는가를 조사합니다.
ii) 고환조직검사: 정액검사로 정자가 없거나 수가 적은 경우에 정자의 생산기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고환 세포를 조사하여 재생 가능한 상태라면 호르몬검사를 실시하여 약물치료가 가능한지 어떤지를 검사합니다.
또 세포가 충격을 받은 이유를 찾아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iii) 혈중 호르몬검사: 정액검사 결과 정자가 없거나 수가 적은 경우에 고환조직검사와 함께 실시합니다.
iV) 정관조영술: 무정자증인 경우 정자의 소통 상태를 검사하기위해 요도구에서 관을 넣거나 음낭을 조금 절개하여 정관을 꺼낸 후 조영제를 주입하고 ,X-ray 촬영을 합니다.
V) 기타 무정자증의 경우 정자가 만들어지는데 정관이 막혀 있기 때문에 정자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 경우 전립선이나 정낭으로부터의 분비물은 정상적으로 밖으로 나가는 경우가 많고 사정 또한 정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정자가 들어 있지 않은 정액이 사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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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성불임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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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검사는 일정한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1-2주기, 가능하면 3주기 정도 기초체온을 측정하면, 두진시에 검사 스케줄을 잡을 수 있으며 그후의 검사 역시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기초제온이란 충분한 숙면을 한 후 움직이지 않은 상태, 즉 이물안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측정한 체온을 말한다.
본래 기초제온은 첫 월경 때부터 기록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최소한 불임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기 전에 1-2주기, 가능하면 3주기 정도 기초제온을 재두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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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진
문진, 전신의 건강진단, 내진, 최근에는 초음파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신 건강진단에서는 키, 몸무게, 혈액형, 피검사, 소변검사, 가슴 뢴트겐 검사, 그리고 유방의 발육상태 등을 조사하고 내진과 초음파 검사에서는 성기나 골반의 상태, 자궁 근종이나 난소종양, 자궁 내막증의 유무 등을 조사합니다.
초경연령, 워경의 주기, 월경통이나 월경불순의 유무, 최근의 월경 개시일, 과거의 병력, 상처를 포함한 수술경력, 결혼한 연령, 임신, 출산의 경험과 이상 유무, 인공 임신중절의 경험과 그 예후, 피임의기간, 불임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지를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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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검사
자궁내막검사, 월경혈 배양검사, 난관통기, 자궁난관조영검사를 하여 여성불임의 원인을 거의 밝혀낼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일반검사로는 경관점액검사, 성교후 프나테스트 등이 있으나 이러한 검사는 앞서 말한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자궁 내막검사는 자궁내막이 수정란이 착상하는데 적당한지 여부를 알기위해 자궁내막의 상태를 조사합니다.
내막이 미숙할 경우에는 호르몬검사를 실시합니다.
배란의 유무, 염증과 결핵의 유무도 조사합니다.
프나테스트는 는 성교 후, 여성의 자궁경관등에서 정자가 활동하고 있는지 어떤지를 조사합니다.
활동성이 나쁘거나 정자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경관점액의 분비량이 충분하지 않아 정자가 자궁까지 올라갈 수 없으며, 정자의 수나 운동성이 충분하지 않고, 여성의 경관점액과 정자 사이에 면역성 불임이 일어나는 경우를 진단합니다.
방법은 남녀 쌍방의 불임검사이지만 병원에 가는 것은 여성만 하면 됩니다.
성교후 3-4시간 이내에 자궁 경관에서 정액을 빨아내어 각각의 정자수와 운동성을 현미경으로 조사합니다.
호르몬 검사도 실시하는데 혈액이나 소변 속의 프로락틴, 성선자극호르몬, 난포호르몬, 황체호르몬을 측정하여 배란의 유무와 배란일을 측정합니다.
자궁난관조영이 자궁이나 난관을 안 쪽에서 보는 것에비해 보강경검사는 바깥쪽에서 그것을 보는 것입니다.
난관의 통과장애나 난소 주위의 유착, 자궁내막증, 종양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자궁경은 자궁난관조영으로 자궁에 이상이 발견된 경우에 더욱 정밀한 검사를 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자궁 내막의 상태를 관찰하거나 조직검사를 실시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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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원인불명의 불임
이상과 같은 일반검사를 통해 불임증의 원인의 60-70%는 밝혀지지만 반면 현대 의학의 수준으로는 아무리 상세하게 검사해도 약20%는 원인을 알아낼 수 없는 불임이 있습니다.
즉 상세한 검사를 해도 원인을 밝힐수 없는 것이 적지 않으며, 그 만큼 환자에게는 심신의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반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잠시 상태를 지켜 보거나 좀더 상세한 검사를 하거나 하는 것은 부부간에 충분히 상의해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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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성불임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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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불임은 크게 장자 형성의 문제가 있는 경우와 염증등으로 정자의 통과에 문제가 있는 경우 그리고 사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 치료는 정자형성장애의 경우 호르몬 요법과 인공수정등이 있습니다.
내성기의 염증등으로 인해 요도나 정관이 막혀 있거나 좁은 경우 항생물질 치료나 수술로서 해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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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성불임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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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란장애 치료
무월경, 무배란 주기증, 산발성 무배란증, 과다난포기형 등의 경우 대개 내분비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 발생하므로 호르몬 요법을 통해 치료될 수 있습니다.
대개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제를 1차 두여 해보고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 성선호르몬제를 2차로 투여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유즙분비 호르몬 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수술적 치료법을 병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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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난관이상의 치료
난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대부분 수술요법으로 치료합니다.
난관 복원술이 태표적이며 수술후에도 임신이 안될 경우 시험관아기 시술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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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궁이상의 치료
자궁기형의 경우 성형수술을 통해 치료하며, 자궁 근종의 경우 호르몬제투여나 수술로서 근종을 제거합니다.
자궁발육부전의 경우 난소르몬을 투여하는 방법이 이용되며 자궁내막염의 경우 항생물질의 투여로 치료한 후 호르몬제로 인위적인 월경을 유발하는 치료법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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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궁경관 이상의 치료 경관이 좁은 경우 확장기로 확장시켜 넓히는 방법을 사용하며, 염증의 경우는 항생제로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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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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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불임증은 원인이 복잡하고 다양하다.
원인을 밝혀내려면 다방면에 걸친 검사가 필요하다.
검사는 임상진단을 기초로 하여 시행한다.
병원에 가기 전에 남편은 정액검사를 받아서 결과를 미리 알아두고, 부인은 기초체온을 2-3개월간 기록해서, 가지고 가면 진단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어떤 검사가 필요한지 알아본다.
① 배란 검사 : 배란상태를 알기 위하여 다음의 검사를 한다.
ⓐ 기초체온 검사,ⓑ 경관점액 검사,ⓒ 질벽 도말검사,ⓓ 성선 자극호르몬 및 난소호르몬 검사 등.
② 난관 검사 : 난관상태를 알기 위하여 다음의 검사를 한다.
ⓐ 난관소통 검사, ⓑ 자궁 난관 조형, ⓒ 통기법,ⓓ 통수법 등.
③ 자궁 검사 : 자궁인자를 알기 위하여 다음의 검사를 한다.
ⓐ 자궁내막 검사,ⓑ 히스테리로스코프 검사, ⓒ 경혈배양 검사 등.
④ 경관 및 질의 검사 : ⓐ 경관 검사,ⓑ 질 검사, ⓒ 정액검사 등이 있다.
⑤ 다바잔 쿠니카이트 검사 : 경관점액과 정자의 상호 교차반응을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⑥ 호르몬 및 특수인자 : ⓐ 뇨중호르몬 측정,ⓑ 갑상선 기능검사, ⓒ 뇌하수체 기능검사,ⓓ 황체 기능검사 ⓔ 자율신경 기능검사,ⓕ 뇌파검사, ⓖ 심전도 검사,ⓗ 초음파, CT, MRI 검사 등도 필요에 따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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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검사시기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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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에 필요한 검사는 생리주기에 따라 시행하는 시기가 다르다.
기초체온을 측정하여 저온과 고온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2상성 체온으로 나타나면 배란이 이루어지는 것임으로 <자궁내막 검사→경관점액 검사→성교후 검사>의 순서로 진행한다.
① 자궁내막 검사 : 월경 2-3일 전에 시행한다.
② 경혈배양 검사 : 월경이 시작되면 시작한다.
③ 난관소통 검사 및 자궁난관 조영검사 : 저온기에 시행한다. 배란이 시작되기 전에 끝내야 한다.
④ 경관점액 검사 : 배란일 2-3일 전에 한다.
⑤ 성교후 검사(휴너 테스트) : 배란일에 성교하고 당일 시행한다. 남편은 배란일 전 3-4일간 금욕하고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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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을 극복하는 양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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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 사랑은 최고의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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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의 마음자세이다.
특히 불임의 원인이 한 쪽에 있을 때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얼마나 여유있게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줄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대개의 경우 아내에게 원인이 있으면 남편은 무책임한 태도를 취하기 쉽고, 남편에게 원인이 있으면 아내는 "당신 탓이요"라고 불만을 갖는다.
아이를 갖고 싶은 것은 부부 공통의 바람이다.
하물며 자신에게 원인이 있어 아이를 낳을 수 없다는 비참함, 공허감으로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상태이므로 상대의 아픔을 감싸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능한 한 편안한 마음으로 치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야 말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길이다.
아무리 약을 써도 난소나 자궁의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임신은 어렵다.
생활리듬이 깨지거나 혈액순환 장애, 운동부족, 영양부족 등이 있으면 임신능력이 떨어진다.
불임은 무배란이나 자궁내막증 또는 사정기능장애 등 원인이 확실한 것 외에 원인불명의 것도 있다.
최근에는 이 기능성 불임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데, 지나친 야간근무, 운동부족, 편중된 식사, 스트레스 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생활방식을 개선하는 것은 남편과 아내 모두에게 해당된다.
여성의 경우에는 배란능력에서 수정난을 착상시켜 길러 나가는 능력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생활방식의 관리가 필요하다.
남성도 사정기능을 높이기 위해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환의 정자생산을 저하시키는 생활방식은 피한다.
특히 남성의 스트레스는 임포텐스의 중요한 인자로 지목되고 있다.
불임치료에서는 남성도 여성도 마음의 문제를 포함한 건강관리야 말로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감정 등 마음의 활동은 대뇌의 시상하부에서 자율신경계와 내분비계로 전해져서 생체의 리듬에 미묘한 영향을 준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고민이 있으면 소화불량이 되거나 혈압이 올라가고, 심지어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여성의 월경리듬이나 배란기능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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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팥에 생기는 모든 병. 신장염·신장결석·신장 암종·울혈신·신충혈·신빈혈·요독증 따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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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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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질환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이 되는데 특히 만성 신장 질환에 있어서 식이요법은 중요하다.
신장질환은 학령기 남자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소변으로 손실된 단백질을 보충하고 성장과 활동에 필요한 열량을 섭취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은 신장의 기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서 노페물을 걸러내는 기능이 저하된다.
달걀과 쇠고기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소금의 섭취량을 줄인다.
급성 사구체신염은 염분과 단백질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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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증후군 어린이의 식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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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으로 배설된 단백질을 보충하고 저단백혈증을 개선하기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충분히 열량 공급으로 몸 속에서 부족한 단백질이 에너지로 낭비되지 않게 한다 식사를 하루5-6회로 늘여 충분한 열량을 섭취할 수 있게 한다.
붓는 것을 막기 위해 염분 섭취를 줄인다.
고지혈증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 섭치량을 총열량의 30%수준으로 유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식물성 기름을 조리용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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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성 신부전 어린이의 식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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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지연을 막고 체내 단백질의 연소 분해를 막기 위해 충분한 열량을 공급한다,열량은 당질과 식물성 지방으로 섭취한다.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 식품(달걀,생선,우유)을 충분히 섭취한다.
붓고 혈압이 높을때는 염분의 섭취를 줄인다.
고칼륨혈증을 막기 위해 칼륨의 섭취를 줄인다 특히 칼륨이 많이 든 생채소와 생과일.견과류,팥,콩,밤,초콜릿 등의 섭취를 제한한다.
부갑상선 기능 항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인의 섭취를 조절한다.
저단백 식사와 대사 장애로 칼슘과 각종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우므로 처방에 따라 약제로 보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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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의 질환은 보통 양측의 신장에 모두 일어납니다.
어떤 경우이든 질환이 심해져서 화학물질과 수분을 제거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상실되면 노폐물이 체내에 쌓이고 수분과다의 상태가 되어 부종과 함께 요독의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질환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보통은 유전적인 경우, 선천적인 경우, 후천적인 경우로 나누고 있습니다.
유전적인 질환 : 남녀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으며 보통은 청소년기에 증세가 시작됩니다. 가장 흔한 것으로는 다낭성 신증이 있고 그 밖에는 드물게 알포트씨 병, 유전성 신염등이 있습니다.
선천성 질환 : 요로생식계의 기형이 이에 해당하며 요로폐쇄를 일으키거나 요로감염을 일으켜서 신장조직을 파괴하고 결국에는 신부전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후천성 질환 : 수많은 종류의 신장염이 이에 해당하며 가장 흔하게는 "사구체 신장염"을 들수 있습니다. 그밖에는 당뇨병, 전신성 홍반성 낭창, 고혈압 과 같은 전신질환에 의하여도 신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요로결석, 한약, 진통제, 살충제같은 약제에 의하여도 신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장질환을 의심케하는 경고 증상 : 배뇨시 통증, 배뇨의 횟수 증가, 붉거나 콜랏빛 소변, 눈두덩이나 손발의 부종, 갈비뼈 하단 부위의 통증,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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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 : 신장질환을 발견하고 판단하는데 가장 간단하고도 중요한 검사로 일반적인 소변검사는 당, 단백뇨, 혈뇨, 농뇨등을 발견하고 농축정도를 판단하는 것이며 간혹 소변으로 세균배양 검사와 결핵균의 검출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24시간 소변을 모아서 정확한 정량검사와 생화학적인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혈액검사 : 신장기능을 평가하기위해 자주 실시하며 크레아티닌 이라는 물질의 축적정도를 보는 것이 대표적이나 그외에도 많은 물질들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신장질환을 이해하는데 직, 간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외에도 전신질환이나 암등과 관련이 없는지 살펴보기위하여도 각종 혈액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방사선검사 : 신장의 모양을 통해 신 질환을 이해하기위해 실시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단순 복부 X선 촬영을 하며 그외에 신장질환에 많이 쓰이는 방사선 검사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신장 초음파 검사 : 인체에 무해하고 손쉽게 할수 있는 검사로 신장의 모양과 크기를 잘 평가할 수 있습니다.
신장 CT 검사 : 초음파 검사보다 더욱 자세히 볼수 있으며 일부는 신 기능에 대한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CT검사가 초음파 검사보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경정맥 신우 촬영, 조직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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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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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는 소변에 피가 나온다는 뜻이며 소변이 불그스레하거나 육즙의 색처럼 되는 것은 소변에 피가 섞여있기 때문으로 혈뇨와 혼돈 되기 쉬운 것은 짙은 소변으로 소변이 침전되면 붉게 보일 때가 있다.
짙은 소변은 날씨가 더워 소변량이 적거나 열이 있을 때, 피로하고 수면이 부족할 때도 생기며 그밖에 구충제나 붉은 색의 음식물이 복숭아 빛 소변을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째든 혈뇨가 의심이 되면 소변검사가 필요합니다.
혈뇨에는 눈에 보이는 혈뇨가 있고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소변검사에서 현미경에 의하여 발견되는 현미경적 혈뇨가 있습니다.
이러한 혈뇨는 요도에서 콩팥까지 요로기관 어디에서든지 병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일부 전신 질환에서도 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질환에서 심각한 신장 암까지 다양한 질환에서 혈뇨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눈에 보이는 혈뇨이든 검사상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혈뇨이든지 혈뇨가 발견되면 혈뇨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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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혈뇨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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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서 나오는 혈뇨
사구체 신염
유전성 신염
신장 종양
신우신염 악성 고혈압
신장 동정맥류
신장 결핵
신장 결석
신장 밖에서 나오는 혈뇨
방광염
요도염
요로 결석
나이 많은 남성에서 많은 전립선 질환
전신성 출혈성 질환
그 밖의 혈뇨
약물
과도한 운동 등
이러한 혈뇨의 다양한 원인을 알아 내기 위해서 여러 검사가 많으며 증세를 참고로 하여 적절한 검사가 요구되며 그 검사를 살펴보면, 현미경 소변 검사,
소변 단백 검사, 소변 배양 검사, 소변 세포 검사, 신장 조직 검사, 일반 혈액 검사, 생화학 검사, 혈액 응고 검사, 방광경, 단순 복부 촬영, 경정맥 신우 촬영,
신장 초음파 검사, 복부 컴퓨터 촬영, 신혈관 촬영 ,방광 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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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백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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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성인은 하루 15kg 이상의 단백질이 신장을 통과하지만 신장에서 대부분 걸러주고 150mg미만의 단백질만 배출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소변을 본 후 거품이 잘 꺼지지 않는 경우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단백뇨는 소변검사를 통해서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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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의 식사요법의 기본은 이미 손상된 신장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 몸속 노폐물의 생산량을 감소시킨다는데 초점이 있다.
체내의 수분 및 전해질의 정상 농도를 유지시켜 가능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토록 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다.
이를위해 염분섭취를 제한하고, 저단백, 저칼륨 식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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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장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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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 작용 : 우리 몸 안에서 발생한 노폐물을 배설합니다.
체액량의 조절 : 체액량을 조절하여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합니다.
항상성 유지 : 몸의 여러 가지 물질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
여러 가지 호르몬의 생산 : 혈액을 만드는 에리스로포이에틴, 뼈를 만드는 활성 비타민 D, 혈압을 유지하고 혈중 포타시움의 농도를 유지시키는 레닌 등 여러 물질을 생산합니다.
대사 작용 : 인슐린 등 여러 체내의 물질이나 약물의 대사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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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약은 원래 그 뿌리가 같다.
독이 있는 것은 약으로 쓰이고, 독이 없는 것은음식으로 쓰인다.
편식을 삼가고, 균형있고 규칙적인 식생활을 함으로써 체력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백약을 앞선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불임을 극복하기 위한 양생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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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것이 강정식(强精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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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아미노산은 밝혀진 강정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오히려 평가절하하려는 심리가 있는 지도 모른다.
특히 비타민A, B, E 및 필수 아미노산은 남녀의 성세포가 생성 발육하는 과정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성분들이다.
이런 성분들은 약품으로도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효과적인 방법은 식품을 통하여 섭취하는 것이다.
식품에는 어떤 특정한 성분 외에 많은 유효한 활성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성분 편중으로 인한 부작용도 방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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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타민 A : 소나 돼지의 생간, 칠성장어, 달걀 노른자, 멍게, 시금치, 부추, 무청, 차조기 잎, 해조류,버터, 녹차 등에 많이 들어 있다.
(2) 비타민 B : 장어, 소와 돼지의 생간, 육류, 메추리 알, 베이컨, 콩과 공식품, 표고버섯 등에 많다.
(3) 비타민 E : 쌀이나 밀 등의 곡류, 배아유, 평지, 시금치, 인삼, 녹황색 채소, 콩이나 팥, 낙화생, 콩으로 만든 가공품, 깨 등에 많다.
(4) 필수 아미노산 : 이것은 단백질을 형성하는 성분이다. 식물선 단백질의 대표식품인 콩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이상 외에도 메뚜기, 참마, 파, 인삼, 샐러리, 아스파라가스, 수박씨, 달래, 밤, 다시마 등은 정력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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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미와 야채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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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를 많이 먹는 현대인에게는 현미와 야채 중심의 식사법이 의외의 효과를 볼 수있다.
현미는 특히 3일간 물에 불려서 발아한 것이 좋다고 한다.
여기에는 비타민 A,B군, 비타민 C,D, 미네랄, 단백질(특히 알기닌) 등 정자 생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한 식물섬유와 당질 및 지방 등이 함께 들어있어서 비만과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 식사요법은 여성의 배란상태를 개선하며, 스트레스와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수술 후의 회복에도좋은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난관염증이나 자궁내막증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현미는 주식으로 매일 먹어도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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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콩은 영양의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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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과 콩으로 만든 식품은 정자수를 늘리는데 효과가 있는 알기닌(아미노산의 일종)을 비롯해서 비만을 방지하는 사포닌, 비타민 B군, 비타민E, 양질의 단백질, 식물성 지방 등 질 좋은 영양분의 보고이다.
콩은 두부, 유부, 된장 등을 사용한 음식 외에 삶거나 볶아서도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콩으로 만든 음식을 더 많이 먹으려면 콩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다양하게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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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이어트에 함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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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배란장애를 초래한다. 피하지방은 여성호르몬을 흡수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피하지방이 많을수록 여성호르몬이 그 쪽으로 소비되어 원래의 기능인 배란에 장애를 초래한다.
남자의 경우도 같은 이유로 비만이면 정자의 수가 감소된다.
근래에는 비단 불임증 보다 미용상의 이유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향이 많다.
문제는 영양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같은 필수 영양소와 기초대사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지 않은 채 살빼기를 한다면 면역 및 대사기능이 약화되고 빈혈, 탈모, 부종 등이 생기며, 무엇보다 우선 생식기능에 장애를 초래한다.
실제로 다이어트 후에 무배란이나 무월경이 초래되는 예는 허다하다. 체중이 20%이상 초과하여 비만과 불임을 치료하려고 부득히 체중을 감량할 필요가 있다면, 균형 있는 식사와 운동을 겸한 합리적인 방법으로 매월 2kg씩 천천히 감량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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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담배와 술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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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흡연과 음주, 그것은 건강을 해치는 마지막 향연이다.
남성의 경우 오랫동안 많은 양의 니코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정자를 생성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담배를 피우는 산모는 사산의 비율이 높고 저체중아가 태어나는 확율이 많다는 보고가 있다.
적당한 양의 술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불임의 원인이 되지 않는 다고 하지만, 한잔 술이 두잔 술 된다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알콜을 다량으로 마시는 산모는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저체중아를 출산하거나 사산하는 비율이 높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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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생(養生)은 원래 의, 식, 주를 포괄한다.
건강은 일상생활을 통하여 싸여가고, 병도 그 가운데서 발생한다.
산업화사회로 인한 환경공해와 그 가운데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은 그 자체가 탈출하여야 할 사막이다.
사막 속에도 오아시스는 존재하듯이, 생활속에서 건강의 지혜를 찾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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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꽉 끼는 옷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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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맞는 청바지, 꽉 끼는 거들, 굽 높은 하이힐, 허리를 꼭 조이는 스커트 등 외견상으로는 단정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 상태로 계속해서 지내는 것은 불임의 직접적원인이 될 수 있다.
불임을 염려하는 남성과 여성들은 조이거나 습기가 차는 복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남성은 고환에 열이 축적되면 정자생성에 장애가 됨으로, 열이나 습기가 차지 않도록 가랑이 넓은 옷이 좋다.
내의는 딱 맞는 것보다는 면으로 된 박스 스타일을 택하고, 바지는 청바지 등 끼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여성은 골반내의 울혈을 최대한방지해야 한다.
또한 내의는 통기성이 좋은 면을 택한다.
습기는 외성기에 잡균이 번식하는 원인이된다. 대하 등으로 내의가 오염되면 바로 갈아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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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성은 양, 여성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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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가 다른 것은 오직 성기이다.
여성의 성기는 음에 속하여 찬 것을 싫어하고, 남성의 성기는 양에 속하여 더운 것을 싫어한다. 남녀의 속성을 알아야 양생을 잘 할 수 있다. 여성은 냉기에 주의해야 한다. 냉방이 잘 되는 방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끝이 차지고 허리가 나른해지는 등 혈행이 방해를 받는다.
난방은 가능한 한 전신이 따뜻해질 수 있는 실내 난방으로 한다.
난로는 하반신이 따뜻해져서 혈액순환을 좋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부분적으로 따뜻해지면 역으로 혈행장애를 일으키므로 그다지 권할 만한 것이 못된다. 남성은 너무 따뜻한 것은 좋지 않다. 고환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정자의 생성기능을 방해하므로 난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난방이 잘되는 방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도 좋지 않다. 가끔씩 일어나서 가볍게 체조를 하면 혈액순환에 좋고 국소의 열도 발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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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운동으로 땀 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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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이 염려되는 사람에게는 운동을 권한다.
불임인 사람은 남녀 모두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싸이기 쉽고 비만해지기 쉽다. 이것이 원인이 되어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거나 정자상태가 나빠진다.
수영이나 조깅, 걷기, 테니스, 에어로빅 등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을 골라서 지치지 않을 만큼만 땀을 흐려보자.
땀을 흘리면 신진대사력이 높아지고 땀을 흘린후 샤워를 하면 기분도 상쾌해 진다.또 쌓였던 스트레스도 푸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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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성은 골반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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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생리적으로 골반내에 혈액과 수분이 정체되기 쉽다. 이것을 어혈이라 한다.어혈은 생식기의 기능장애를 가져오고 불임의 원인이 된다. 골반내에 형성되기 쉬운 어혈을 해소하려면 골반운동이 좋다.
허리를 전후 좌우로 움직이는 운동으로 페달밟기나 복근운동과 같이 고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한번에 10-20분씩 아침, 저녁으로 꾸준하게 실천하면 가벼운 월경불순이나 요통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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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냉온욕으로 혈액순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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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에는 하반신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증이 있는 여성들이 하복부에 온습포를 하거나 적외선 광선을 쏘이거나 혹은 쑥찜질을 하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그러나 국소적인 방법은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않는다. 냉온욕은 전신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데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냉탕은 15℃, 온탕은 40℃정도가 적당하다. 방법은 냉탕 온탕을 1분간씩 교대로 하되 마지막은 냉탕에서 끝낸다. 단 몸이 냉한 사람은 온탕에 들어가 있는 시간을 길게 하고, 냉탕에 들어가 있는 시간은 짧게 한다.
냉온탕을 교대로 하면 전신의 혈관이 수축과 확대를 반복하여 마치 펌프작용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나타낸다.
냉탕에서 온탕으로 들어가면 손발에 짜릿한 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수축되었던 사지 말단의 모세혈관이 확장되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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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랑은 샘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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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잘 되지 않으면 금욕하였다가 배란기 때만 합방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사랑은 마치 샘물과 같다고나 할까. 일반적으로 한번 사정하면 정액량은 곧 원래대로 돌아가며, 정자는 2-3일에서 4-5일이면 다시 생산된다.
부고환에 일정량의 정자가 모이면 고환의 정자생산은 멈추고, 일단 생산된 정자는 시간이 갈수록 노화가 진행된다. 따라서 억지로 장기간 금욕하면 노화된 정자를 사정하는 결과를 가져와서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고 할 수 있다.
마치 샘물은 고이면 퍼내야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얻을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래서 오래 참기보다는 무드있는 사랑이 묘약이라 할 수 있다. 자궁은 오르가즘시에 수축되어 질 안쪽에 고인 정액을 자궁입구에서 잘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정자가 자궁속으로 잘 들어갈 수 있게 하기 위하여서는 체위도 고려의 대상이 된다. 기본은 정상체위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여성의 허리밑에 쿠션을 바쳐 골반의 위치를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자궁후굴인 경우는 흉술위나 복와위를 취해도 좋다. 또한 정자의 수명은 72시간이고, 난자는 24시간 정도이므로 정자와 난자가 만나게 하기 위하여서는 배란일을 잘 맞추어야 한다.
평소에 기초체온을 측정하여 자기의 배란일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으면,배란일에 맞추어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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